■ 진행 : 정지웅 앵커, 유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굿모닝 경제는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. 소장님,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은 국내 증시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 한미 금리 역전, 그리고 달러 강세 등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한 상황인데요.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는 오히려 늘었어요. <br /> <br />[이인철] <br />그렇습니다. 사실 매달 월별로 보게 되면 2월 한 달을 제외하고 대부분 외국인들은 셀 코리아로 일관했습니다. 그 규모가 어마어마했는데 7월 한 달 동안의 성적표를 보니까 외국인들이 유가증권 시장에서 2조 원 넘게, 2조 3000억 원 상당 국내 주식을 사들였어요. 호재보다는 악재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라고 기억하실 거예요. <br /> <br />미국이 두 달 연속 자이언트 스텝이라는 초유의 고금리 정책을 펼쳤고요.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. 경기침체다 아니다 논쟁이 있었지만 시장의 기대는 이미 어느 정도 선반영된 측면이 있다. 안도랠리 측면이 있었고 또 하나는 혹시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난 건 아닐까라는 기대감이 반영이 되면서 외국인들이 순매수세로 돌아섰는데 그러다 보니까 유가증권 시장, 코스피는 5% 넘게 올랐어요. <br /> <br />물론 전 세계적으로 모든,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많이 올랐어요. 7월 한 달 동안에 우리나라 성적표를 외국과 비교를 해 보면 주요 20개국 가운데 한 12위권, 그러니까 중하위권에 해당을 하고 또 연초 대비 성적을 따져보게 되면 아직도 코스피는 17% 넘게 빠져서 전 세계적인 국가 강대국하락폭이 가장 큰 편에 속하고요. 그리고 특징적인 것은 외국인들이 모처럼 사들였지만 지난달 개인들은 하락 장세에 넌덜머리가 난다, 이런 분들이 많거든요. 오히려 매도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종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나 배터리 중심으로 외국인 자본이 몰린 것 같은데 그러면 이게 매수세가 이어질까요? 어떻게 보시나요? <br /> <br />[이인철] <br />이게 아마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것 같아요. 골이 깊었던 만큼 산이 높을 수 있다고, 미국도 IT주 중심의 상승세가 좀 커요. 그러다 보니까 낙폭이 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80106445956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